최근 엘에이시가 급증한 범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트레이시 박 엘에이 시의원이 차기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으로 연방 법무부 차관을 지낸 네이선 호크만 후보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트레이시 박 시의원은 14일, 잉스타그램에 올린 지지 영상에서 엘에이 웨스트사이드에서 주택 절도와 강도 행각, 자동차 밴달리즘, 펜타닐과 메탐페타민을 거리에서 공공연히 거래하는 마약상에 진저리가 났다며 이제 우리는 거리를 정화하고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준비가 된 검사장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시 박 의원은 네이선 호크만 후보는 엘에이 검사장직에 차고 넘칠 정도로 자격이 있다며 엘에이시는 당신을 검사장으로 맞게되는것이 행운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레이시 박 시의원은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현직인 조지 개스콘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을 물리치기 위해 네이선 호크만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지하는 600명 이상의 선출직 지도자, 노동단체, 치안당국 관계자, 기업 단체와 지방 검사들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가주 검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조지 개스콘 검사장이 취임후 매해 엘에이 일원에서 폭력 범죄와 재산 범죄가 증가했습니다.

호크만 후보는 트레이시 박 시의원 지지에 감사드리며, 합리적인 기소 정책을 시행하고 형사 사법 제도의 균형을 회복해 엘에이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엘에이 카운티 유권자들은 조지 개스콘 현직 검사장의 관대한 범죄자 처벌 정책에 진저리가 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변호사는 유권자 지지율면에서 현직인 조지 개스콘을 무려 30 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변호사는 연방 검사출신으로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연방 법무부 차관을 지냈고 오랜 변호사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출신이지만, 이번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조지 개스콘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의 사법 개혁으로 범죄자에게 관대한 처벌이 이뤄지면서 무너져버린 엘에이 치안을 다시 세우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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