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쪽 웨스트 레익 맥아더 팍 지역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방차 사이렌이 울리는데 , 소방차 출동은 대부분 화재 때문이 아니고 마약 과다 복용에 따른것이라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올들어 8 월까지 맥아더 팍을 관할하는 엘에이 소방서 11 지서에서 출동한 응급 사태 건수중 599 건이 마약 과다 복용에 따른 것이었고, 화재로 인한 케이스는 36건에 불과했습니다.

동일인의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응급 사태로 하루에 세차례나 출동한 적도 있습니다.

지난해 83명이 이 지역에서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졌습니다

노숙자 인구가 많은 저소득층 지역에서 마약 복용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공연히 거리에서 마약 거래와 복용이 이뤄지고 있고 보도와 지하철 역 곳곳에 마약 과다 복용으로 쓰러져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펜타닐과 코케인, 자일라진에 취한 사람들이 좀비가 되있으며 마약에 취한 사람들이 강절도 사건을 저지르면서 업소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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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엘에이 주민, October 13, 2024 @ 9:27 AM Reply

    쓰레기를 쓰레기차가 치워야지 왜 소방 구급차가 데려가나? 이들 살려주면 또 기어나와 약하고 또 911 부를텐데 이게 말이되나 미친짓이지…

  • 율리, October 14, 2024 @ 6:52 AM Reply

    어쩐지 사이렌소리가 끊이지 안더니 불자동차가 불끈게 아니라 약쟁이들 끄러 다닌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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