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47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을 대상으로 아시아계 혐오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남가주 전역에 우편투표함이 오픈됐습니다. 우편투표를 한 유권자들을 미리 투표함에 넣을 수 있습니다.

► 건물주들과 부동산 중개인 2백여 명이 정부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 소지자들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습니다.

▻ 한인타운에 해군 모병소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해군 입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문화원과 교육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LA 시의회가 한글날 선포식을 개최했고, 글렌데일과 플러턴시는 오늘을 한글날로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 카탈리아 아일랜드에서 어젯밤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5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조사중입니다.

► 해리스 부통령이 시사 프로그램과 토크쇼, 팟캐스트 등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해리스 정부의 허리케인 대응 지원이 편파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5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플로리다주에 가까워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 20대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대선일인 11월 5일 총기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 정부 프로그램 지출 및 부채에 대한 이자 지급 비용 증가 등의 여파로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대비 1,400억 달러가 증가한 1조 8,300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 법무부는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을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보복을 공언한 가운데 계획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제공하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올해 노벨 화학상은 ‘컴퓨터를 이용한 단백질 설계’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62)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48), 존 점퍼(39)에게 돌아갔습니다.

► LA 다저스가 샌디에고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5-6으로 패하고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 뉴욕 메츠는 필라델피아를 7-2로 꺾었고 1승만 추가하면 9년만에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6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