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투수 워커 뷸러가 아캐디아의 산타아니타 팍 경마장에서 고가의 시계를 도난당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30분경, 산타아니타 팍의 경마장에서는 3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마장에서 일어난 절도사건 유형은 절도범들은 군중에 둘러싸여 혼란스러운 틈에서 시계를 빼앗았으며, 피해자들은 몇시간후에야 시계가 없어진것으로 깨달았습니다

경찰은 절도범 일당중 24세난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경마장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은 모두 고가의 시계를 노린 조직적인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다저스 투수인 뷸러가 도난당한 시계의 가치는 최소 10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은 뷸러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중요한 경기에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뷸러는 경마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켄터키 더비 우승마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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