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47지구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의 선거 홍보물이 아시아계 비해 욕설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데이브 민 선거 캠페인 본부는 민의원이 출마하는 가주 47선거구 일부 지역에서 민 의원의 선거 홍보물이 훼손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의 선거 운동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민의원을 홍보하는 표지판을 반아시아계 비방 문구로 훼손했습니다

민의원 홍보하는 표지판에 흰색으로 ‘GOOK’ 이라고 낙서로 뒤덮어놓았는데, GOOK 은 한국과 필리핀, 베트남등 동아시아 출신들을 비하하는 용어입니다

데이브 민 상원 의원은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 어바인과 코스타메사, 라구나 비치, 헌팅턴 비치 , 뉴포트 비치등을 포함하는 가주 47지구에서 연방 하원에 도전하며, 공화당 스캇 보 후보와 겨루게 됩니다

민의원은 이번 일과 관련해 누구를 향한것이든 증오는 용납될수 없다며 최근 몇년간 트럼프의 마가 운동을 특정짓는 외국인 혐의로 인종차별로 증오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주민들이 스캇 보와 공화당원들의 비방 전단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신이 이민자의 자녀이기 때문에 국경을 개방하고 싶어한다는 근거없는 주장이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혐오 발언에 대해 오렌지 카운티의 다른 선출직 공무원들과 규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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