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가 기업가 정신을 가진 가정 요리사들을 위한 새로운 허가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 주방에서 요리하는 가정 식당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보건부는 새로운 소규모 가정 주방 운영 , MEHKO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7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개인 주방에서 음식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적절한 허가를 받으면 음식을 저장, 취급, 준비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형 식당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주는 지난 수년동안 이같은 가정 주방 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L.A. 카운티 조례가 승인되었습니다.
프로그램 허가는 보건국에서 승인하며, 해마다 인스펙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개인주방에서 요리하는 가정 식당 운영을 허가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것입니다.
가정 식당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가구 구성원 외에 1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둘 수 없으며, 운영에 관여하는 사람은 캘리포니아 주의 식품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또 음식은 만든 당일에 준비, 조리, 제공 또는 배달되어야 합니다.
하루에 30끼 이상 혹은 주당 90끼 이상을 제공할 수 없으며, 연간 수익은 1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운영자는 다른 시설에 음식을 재판매할 수 없으며, 도어 대쉬나 우버잇츠같은 제3자 배달 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운영자는 가정 주방 사업을 케이터링 서비스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MEHKO 허가는 1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프로그램 설명회는 10월 26일 볼드윈 파크 3030 블락 커머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공중보건 환경보건 건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