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힐즈에 저택 두 채를 방치해 낙서범들과 스쿼터들을 꼬이게 한 홈오너가 뉴욕 포스트에 실린 글을 통해 주택을 방치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할리웃 힐즈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선셋 블루바드에 저택 두채가 방치되 낙서로 저택 외벽이 온통 뒤덮이고 무단 점유자들이 드나들면서 동네 안전에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방치된 저택의 주인은 존 파워즈 미들턴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구단주의 아들입니다

미들턴은 앞으로 비어있는 할리웃 힐즈 맨션 두채 주변에 무장 경비원을 세워 낙서범과 스쿼터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치된 주택으로 치안당국이 여러차례 출동하면서 로컬정부에 축낸 세금을 되갚고 밀린 재산세를 납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kt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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