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총영사관이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미주에서 최초로 한국 대학 유학을 희망하는 미주 현지 학생들을 위한 컬리지 페어를 개최합니다

엘에이 총영사관에서는 25일, 미주 현지 학생들을 위한 컬리지 페어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한국유학 컬리지 페어 일명 ‘2024 스터디 인 코리아 컬리지 페어 인 USA’ 로 불리는 해당행사는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대형 플라자 ‘OC 소스몰’ 에서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컬리지 페어는 끊임없이 높아지는 K-pop 열풍을 비롯해 K 드라마등 한국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늘어나 한국에 있는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미주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것입니다

또 한국으로 유학 가는 학생들의 경우 개별대학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측 홍보가 부족해 한국의 대학과 미주 학생들을 연결해주는 자리를 마련한 것 입니다

특히 현지학생들의 한국유학은 한국의 저렴한 학비로 기술산업의 근간이 되는 학문에 대한 수준높은 지식을 쌓고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총영사관은 밝혔습니다

컬리지 페어에는 오프라인으로 12개의 대학, 그리고 온라인으로 28개 대학, 총 35개 한국의 대학들이 참여하고 학교별로 마련되어 있는 부스에가서 진학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한국유학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한국대학에 이미 진학해 경험한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등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엘에이 총영사관측은 이번 컬리지 페어는 단순히 컬리지 페어에 참석한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더 깊은 수준의 상담까지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성적이 희망학교에 맞는 수준인지를 확인하고 유학생에게 필요한 비자관련 상담까지 진행합니다”

총영사관측은 한국유학지원센터 오피스를 마련해 컬리지 페어 이후에도 한국행 유학생 유치를 비롯한 관리, 정보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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