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에서 온라인 구독 취소가 쉬워지게 됐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4일, 기업들이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구독을 간단하게 취소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AB 2863에 서명했습니다

새 법에 따라 구독자가 온라인으로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클릭-투-캔슬’ 옵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 기업들이 구독자들에게 구독 비용, 취소 방법, 잠재적 가격 변동에 대한 연례 알림을 보내도록 만들었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도 지난해부터 “클릭 투 캔슬” 규칙을 작업해 왔습니다.

지난달 바이든 행정부는 “시간은 돈이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는데, 이는 “기업들이 과도한 서류 작업, 대기 시간을 통해 소비자들이 구독취소를 하기 어렵게 만들면서 소비자들에게 번거로움을 주는것을 단속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B 2863은 올 7월 1일 이후에 갱신된 구독 계약에 다양한 안전장치를 부과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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