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않는 메트로 범죄 어쩔것인가..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수요일 새벽 남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메트로 버스 납치 사건으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 경위
- 오전 12시 45분경 버먼트 놀스 지역의 사우스 피게로아 스트리트와 맨체스터 애비뉴에서 버스에 “911에 전화하세요” 표시가 깜빡이는 것을 경찰이 발견
- 용의자가 총기를 꺼내들며 버스 기사와 분쟁 발생
- 다수의 승객이 하차했으나 최소 2명의 승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버스 기사가 출발
- 용의자는 버스 기사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로 버스를 운전하게 함
추격전 및 대치 상황
- 경찰은 스파이크 스트립을 설치해 버스 타이어를 펑크냄
- 추격전은 다운타운 LA의 이스트 6번가와 사우스 알라메다 스트리트에서 종료
- SWAT 팀이 출동하여 용의자와 대치, 섬광 폭음탄 사용
- 버스 기사는 경찰의 도움으로 창문을 통해 탈출, 최소 1명의 승객도 구조됨
피해 상황
- LA 소방국은 3명의 환자를 진단
- 1명은 초기에 위중한 상태였고, 2명은 치료 후 이송을 거부
- 위중했던 환자(버스 승객으로 확인)는 결국 사망 선고
후속 조치
-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는 체포됨
- LAPD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
이번 사건으로 LA 시내 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으며, 당국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LAPD는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Credit KTLA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