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정중에 하나인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 청장 선임이 임박했습니다. KNX 뉴스에 따르면, 소수의 후보자 명단이 카렌 베스 시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인터뷰 과정을 거쳐 LA 경찰위원회가 순위를 매긴 3명의 최종 후보자 명단이 작성되었습니다. 이 명단은 현재 베스 시장에게 전달된 상태이며, 최종 결정은 시장의 몫입니다.
케빈 드 레온 시의원은 “결국 시장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일하는 것이 편안한지, 누가 나서서 LA 시민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니카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부서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3인 후보 명단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는데, 자주 거론되는 이름 중 하나는 현 LAPD 부청장인 에마다 E. 팅기리데스입니다. 또한 짐 맥도넬 전 LA 카운티 보안관도 최소한 인터뷰를 받았으며 유력 후보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새로운 LAPD 청장이 누가 될지에 대한 카렌 베스 시장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Credit KN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