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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수비·송구 훈련 착착…빅리그 복귀 시점은 아직

김하성, 수비·송구 훈련 착착…빅리그 복귀 시점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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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에 합류해 캐치볼과 땅볼 수비 훈련을 했으며 유격수로서 수비와 송구 훈련을 더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하고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틀 후 김하성을 열흘짜리 IL에 올렸으며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고, 완벽한 치료와 재활을 거쳐 돌아오도록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배려했다.

이르면 30일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지만,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로스터를 28명으로 늘려 운영하는 9월 2일께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될 것”이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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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와 동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원정을 치르고 9월 3일 샌디에이고로 돌아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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