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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 주택강도 기승… 행크스도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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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팰리세이즈서

LA 전역에서 부촌을 노리는 주택 침입 강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명 배우 톰 행크스의 자택도 이들의 표적이 돼 최근 절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 주 전 퍼시픽 펠리세이즈에 위치한 톰 행크스와 그의 부인 리타 윌슨 소유의 주택 게스트 하우스에 절도범들이 침입했다고 5일 연예 전문 매체 TMZ가 경찰 신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톰 행크스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대낮에 유리창을 깨고 게스트 하우스에 침입했다. 침입 당시 알람이 울렸지만 절도범들은 이를 무시하고 절도 행각을 벌였다. 이후 절도범들은 본관에는 침입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미주 한국일보 –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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