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발표한지 24시간만에 8천백만 달러의 선거 기금을 모금하며 모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선거 역사상 하루사이 8천백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한 후보는 해리스 부통령이 처음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에게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지지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오늘 (22일 )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지지했으며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빠르면 오늘 (22일)중으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식지지를 밝힐것으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에서 자원 봉사하겠다는 사람들도 구름떼처럼 몰리고 있습니다
하룻새 3만여명이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에서 자원봉사하기로 새로 등록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 , 유고브와 CBS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서 민주당 유권자 79퍼센트가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퍼센트는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유권자 열명중 4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오는 11월 대선에서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6퍼센트는 투표할 가능성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절반은 바이든 사퇴전이나 후나 투표할 가능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