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오후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주택에 침입한 강도단에게 집주인이 총격을 가해 용의지 한 명이 부상했음.
2. LA 한인 양용씨가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의 과잉 진압이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져온 가운데 경찰이 정신 질환자에게 총격을 가한 유사 사건이 올해 5건이나 더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안의 심각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3. 주택 보험 대란으로 홈 오너들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샌 버나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주정부에 주택보험 비상사태를 선포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4. 캘리포니아에서 영업 중인 ‘스테이트팜이 또 다시 보험료를 30에서 50퍼센트 이상 인상할 계획이어서 주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5.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최근 엘에이 카운티내 코로나 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 베릴이 8일 텍사스주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휴스턴 일대 150만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7. 파킨슨병 전문의가 지난해부터 8개월 동안 8차례 백악관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어제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 도중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면서 취재진과 충돌했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친정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대선 완주 방침을 밝히고 일각에서 계속되는 후보직 사퇴 요구 관련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어 민주당 내부 분열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로 인한 민주당 내부의 후보 사퇴 압박에도 ‘강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대선 레이스를 완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 미국 소비자들이 향후 12개월 주택을 포함해 각종 상품 가격 인상 전망을 낮추면서 미국의 단기(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1.명품가방 수수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건희 여사 측이 침묵을 깨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며 명품가방을 건넸던 최재영 목사가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상징적 장소인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 내일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여 개국과 릴레이 양자회담에 나설 예정입니다.
13 오늘 아침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하락한 1,381.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 남가주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고 엘에이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8도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