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산불로 주민 대피

가주에 위험한 고온현상이 다음주까지 이어질 전망인가운데 오늘 (3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산불로 인한 주당국 차원의 비상상황을 선포했습니다

북가주에서는 어제 (2일) 오전 10시 51분 오로빌에서 발생한 탐슨산불로 인해 인근 커뮤니티들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산불로 3천여 에이커가 전소되고 진압율은 0 퍼센트에 불과합니다

230채의 건물이 산불의 위협을 받고 있고 최소 4명의 소방대원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탐슨산불로 인해 인근의 도시들은 어제 (2일) 오전 11시를 기해 만 3 천명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발효됐습니다

시미 밸리에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샤프로드와 디치로드 북쪽에서 산불이 3일 오후 1시 45분에 발생했으며

이날 오후 4시 15분을 기해 75 에이커가 전소되었고 20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이번 산불 진압에 나섰습니다

한명의 소방 대원이 화재로 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주 가주전역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115도까지 올라간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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