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백 마일로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지역을 오가는 고속 전기열차가 27일 환경승인을 받았습니다.

가주 고속레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환경승인을 완료한 구간은 팜데일과 버뱅크 사이 구간으로 아직 일부 구간들 승인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승인이 완료된 구간은 고속 열차 구간들중에서 산간지역으로 가장 공사가 어려운 구간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속 열차의 팜데일 역은 클럭타워 플라자 드라이브에 위치한 기존의 열차역을 사용할 예정이며 버뱅크역의 경우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지하에 마련될 예정으로 추후 실제 열차가 통행하게 되면 20분만에 두개 역을 통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도합 494 마일의 규모에 달하는 고속 열차 승인작업에서 463마일이 환경승인을 받은 상탭니다

아직 환경승인을 받지 못한 구간은 엘에이와 애너하임 사이 구간으로 내년에 해당구간의 환경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해당 고속 열차 구간인 샌프란시크와 산호세 사이 구간의 경우 대부분의 작업들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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