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게 유리해보이는 TV 토론…

오늘 드디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동부 시간 9시 서부 시간 저녁 6시에 애틀란타 조지아의 CNN방송국에서 벌어진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트럼프의 강세가 예상이된다. 미국 주류언론이 보도하는 여론과 실제여론에는 큰 차이가 있다. 2020년 트럼프의 재선 투표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이다.

트럼프도 지난 패배의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듯하고 트럼프를 동정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벌어진 재판은 오히려 트럼프 지지층을 넓혀 준 분위기이다.

가장 중요한 경제는 아무리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아진다고 해도 체감 물가는 엉망이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인플레이션지표에 직접적으로 이용되지 않는다.

남미계와 아시안계들은 바이든의 불법이민자 정책에 강한 불만을 표출한다. 자기들의 밥상에 숫가락을 얹으려는 이민자들이 밉기만 한것이다.

선거는 기세의 승부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는 더욱 그러하다. 트럼프의 쇼맨십과 강한 기세를 바이든 대통령이 감당할기 힘들것이다. 더 문제는 잘하려고 노력하다가 더욱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동작과 실수가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연설중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면 수습할수 없는 치명타가 될것이다.

이점을 잘아는 트럼프와 그의진영은 아마 자신이 더 강하고 더 멀쩡하다는모습을 부각에 총력을 기울일것이고 바이든을 약을 올려서 실수를 유발하게 할것이다.

미국 대중의 민심은 물가는 너무 올랐고 홈리스 문제는 악화일로이고 각종 범죄는 폭증하고 더해서 중동문제, 비호감 부통령 카멜라 해리스, 우크라이나 문제등등 현 정부의 문제점들은 나열하기도 힘들정도이니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꽃놀이패를 손에 든 입장이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질 확율이 너무 높은 TV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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