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여성 한명을 바다에 빠트리려 시도하기도

어제 (24일)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노숙자 남성이 여성 3명을 이유없이 공격하고, 그 중 1명을 바다에 빠뜨리려 하는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사건은 산타 모니카 피어 바로 북쪽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해변에 앉아 있었는데 라이프가드 타워에서 비명이 들려 쳐다보니, 노숙자 남자이 젊은 여성 한명을 공격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여성이 노숙자를 피해여성으로부터 밀쳐내자 노숙자가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후 자신의 목을 조르려고 했으며, 귀를 물어뜯고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노숙자 남성은 제 3의 여성을 뒤쫓아가 그녀를 바다에 빠트려 익사시키려고 시도했으며, 이때 라이프 가드와 경찰이 출동해 노숙자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노숙자 남성은 20- 30대로 추정되는 흑인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여성 3명중 17살난 여성은 심한 부상을 입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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