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파워 플레이어들 총출동
이동 경로 교통 체증 예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아침 , 저녁에 LA에서 예정된 캠페인 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LA에 도착했다.
에어 포스 원은 바이든 대통령을 태우고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곧바로 날아와 L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토요일인 오늘 저녁,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L.A. 시내의 피콕 극장에서 캠페인 모금 행사에 참여한다.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등 할리웃의 영향력있는 인사들과 만나게 된다.
오늘 행사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이 펀드레이저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밀 경호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 경로가 보안 목적으로 공개되지 않을 것이지만, 여러 거리가 통행이 금지되거나 주차 제한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오늘 이 지역에서도 시위가 예상된다.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에 대한 금수 조치를 요구하는 유대인 단체인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 LA ’는 오늘 모금 행사장 밖에서 항의 시위를 벌일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늘 저녁 다운타운 L.A. 행사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남가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모금 행사가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뉴포트 비치에서 펀드레이저 행사를 열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일반적으로 대선 경합주는 아니지만, 모든 정당의 후보자에게 펀드레이저로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진다.
KTL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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