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A시 촉매변환기 강절도 사건은 급감
한인타운을 비롯해 엘에이 시내에서 올들어 자동차 촉매 변환기 강절도 사건은 급감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촉매 변환기 강절도범들이 총기로 무장한 경우가 많아 자동차 소유주들은 신변 위험이 커졌습니다.
최근 엘에이 일원의 촉매 변환기 강절도 사건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올들어 엘에이 시내 촉매 변환기 강절도 사건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영리 뉴스매체인 크로스 타운이 공개했습니다
도미닉 최 엘에이 경찰국 국장은 지난 4일 열린 경찰국 위원회 회의에서 올들어 현재까지 시 전역에 자동차 촉매 변환기 강절도시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년 1월 부터 6월초까지 발생한 촉매 변환기 강절도 건수는 2,113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3,857건보다 큰폭 줄어든 수칩니다
자동차 촉매변환기 강절도 사건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새에는 매달 평균 150에서 200건 발생했지만, 2022년을 기해 급증하면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는 매달 9백여건에 가까운 자동차 촉매 변환기 강절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올 해 들어 자동차 촉매변환기 강절도 사건이 급감한 이유는 용의자들이 자동차 촉매변환기를 훔친뒤 되파는 과정에서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 법안이 새로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도난당한 촉매 변환기 거래건수는 6,169건이 발생했는데 올해와 비교하면 14.3 퍼센트 가 높은 수치입니다
촉매 변환기 강절도 케이스 자체는 많이 줄었지만 촉매 변환기 강절도 범들이 총기로 무장한 경우가 늘어나 차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달 할리웃 배우인 조니 왝터씨가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촉매 변환기를 강도범들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불안감은 증폭돼ㅛ습니다
당시 액터씨는 다운타운내 호프 스트릿과 피코 블루바드에 위치한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했는데 새벽 3시경 근무를 마친다음 자신의 차에서 촉매 변환기를 훔치고 있던 3인조 강도단을 맞딱들였고 강도단중 한 명이 왝터씨에게 총격을 겨눠, 왝터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주에는 가디나의 한 주택에서 총기로 무장한 촉매 변환기 절도단이 범죄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집 감시카메라에 포착된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