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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 케런베스 시장의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 감사 주문
LA 시장, 카렌 베스가 그녀의 주요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세이프’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에 동의하며 연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결정은 미국 연방 지방법원 판사인 데이비드 O. 카터가 도시의 노숙자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더 많은 투명성을 요구한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인사이드 세이프’는 노숙자들을 호텔, 모텔, 그리고 다른 시설로 이동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지출에 대해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카터 판사가 주문한 이 감사는 로스앤젤레스 시가 자금을 지원하거나 진행하는 모든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할 것입니다.
연방 사건의 원고인 LA 인권연합은 세금 납부자의 돈이 노숙자 문제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에 의해 일부 진전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는 합의에 따라 예상된 것보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사무실은 베이스 시장이 노숙자 서비스와 도시가 부담하는 비용에 대한 책임, 투명성, 그리고 성과 측정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LA City Controller인 케네스 메히아도 ‘인사이드 세이프’에 대한 자체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의 홈리스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기사에서 보듯이 정부와 비영리단체등이 연결된 시예산 낭비의 문제점은 늘 문제가 되어오던 지역사회의 숨겨진 부정의 일부분입니다.
이 감사는 노숙자 문제에 대한 자금이 실제로 거리의 사람들을 돕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감사는 도시의 노숙자문제와의 전쟁에서 더 큰 투명성과 책임감을 점검하는 중요한 한 계기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