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파더스데이 “우리들의 아버지 건강에 최고의 선물”

▶ 건강 식품 ‘장수만세’ 대표 프레드 한

한국 특산물 중엔 약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한 건강식품이 많다. 그중 하나가 다슬기(사진)이다. 산이 높고 물 맑은 계곡에서 많은 나는 지역 특산물인 다슬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식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건강 식품 장수만세’(대표 프레드 한)는 바로 한국산 ‘다슬기 기름’을 수입해 판매하는 건강 식품 판매업소다.

프레드 한 대표는 다슬기 기름 전도사를 자처한다. 한 대표는 “사업에 지쳐 늘 피곤해 하고 있을 때 다슬기 기름을 먹어 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복용을 해보았다”며 “1달 후 피곤이 사라지고 기련도 생기면서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체험하고 나선 다슬기 기름의 전도사가 됐다”고 말하며 다슬기 기름 판매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다슬기 기름 중에 충청북도 제천의 다슬기 기름을 최고로 치고 있다. 한 대표가 효과를 봤다는 다슬기 기름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서제천 영농조합’의 김태영 대표는 “한강의 최상단 상류의 제천 동강의 다슬기 약성이 매우 강해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서제천 영농조합의 다슬기 기름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을 따라 황토 용기에서 72시간 고열을 가해 만든다. 다슬기 엑기스인 셈이다.

한 대표는 “다슬기는 특히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간 기능 향상, 숙취 해소는 물론 빈혈 예방과 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를 내는 ‘민물의 웅담’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제천 동강의 다슬기 기름에 대한 효능은 입소문을 통해 한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판매한 지 4개월의 짧은 기간과 고가에도 불구하고 재구매 고객 비율이 60%에 달할 정도라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다슬기 기름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을 얻은 한 대표는 차기 건강식품 선별에 나서고 있다. 한 대표가 준비하고 있는 차기 제품은 제천의 한방 약초들이다. 이를 위해 ‘박달재 한방웰빙 식품’의 이원재 대표가 시장 조사를 위해 LA를 방문까지 한 상태다. 이원재 대표는 “낮과 밤 기온의 차이가 크고 석회암 지대인 제천의 약초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며 “세척에서 포장, 운송 단계에서 3번에 걸쳐 농약 잔류 검사인 GEP 실시해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직한 품질의 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한인들에게 판매하는 마음으로 한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13)559-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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