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들이 밤새 글렌도라의 보석상에 건물 지붕을 뚫고 침입해, 금고에 놓아둔 백만 달러 상당에 가까운 보석류를 강탈해 도주했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주 수요일밤부터 목요일 새벽사이 , 글렌도라의 ‘디자이어 ” 보석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지난주 타운을 벗어나 사업체를 잠깐 비운사이 상점 진열대에 전시된 보석류는 사업체 뒷방에 있는 금고로 옮겨놓았는데, 귀가해 상점문을 열어보니 뒷방이 엉망진창이 되고 있고, 두꺼운 금고문에 네모난 모양의 구멍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절도범들은 보석상 건물 지붕을 통해 상점으로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지난주 수요일밤 늦게부터 목요일 새벽까지 일을 벌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게안에는 시큐리티 카메라가 있지만 도둑들은 뒷방에 있는 보안 카메라를 고장내놓았고 가게 쇼룸 진열대에는 카메라가 있지만 절도범들은 쇼룸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시장 카메라에는 얼핏 금고에 있는 도둑 한 명과 현관 창문에 있는 누군가 망을 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