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가 있는 노숙자 남성이 산타모니카 해변가에서 조깅하던 여성을 공격한후 공중화장실로 끌고 들어가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월요일 아침 7시경 2천 블락 오션 프론트 워크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성명에서 베니스 주민인 여성 피해자가 해변 도로에서 조깅을 하던 중 용의자가 뒤에서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넘어뜨린후 공중 화장실 쪽으로 몇 발을 당겼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8살난 용의자 말콤 워드가 화장실 안으로 여성을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 목격자들이 911에 신고해 경관들이 출동해 화장실 근처에서 피해자와 용의자를 발견하고 용의자를 구금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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