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로 몸살을 앓는 엘에이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들어 노숙자 가족이 부쩍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에서 노숙자 패밀리가 최근 급증하면서 노숙자 문제는 점점 심화되는 양상이라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홈리스 가정이 늘어나는 원인은 이 들이 지낼만 한 하우징을 비롯한 쉘터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전역에서 올들어 홈리스 패밀리 인구는 지난해와 비교해 45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엘에이 홈리스 서비스 국이 지난해 회계년도 1분기와 올해 회계년도 1분기를 비교한 수칩니다

지난해 1분기에 엘에이 카운티에 기거하는 홈리스 가족수는 1,257 가구들로 드러났는데 올해 1분기에는 1,817가구로 늘었습니다

다운타운 스키드 로에만 수십여 명의 홈리스 가족들이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서류미비자들로 체류 신분때문에 정부당국이 제공하는 기금도 못 받는 상황입니다

홈리스 가족들이 늘어나는 주 원인은 부족한 쉘터때문으로 거리로 내몰린 홈리스 패밀리들이 하우징 서비스를 받기위해 관련기관이 오픈하기 전날부터 밤새 기다리는 모습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쉘터나 주거 시설에 입주를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당국자들에 따르면 현재 홈리스 가족들에게 하우징에 관련된 도움을 제공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홈리스국은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치솟은 생활비와 높은 렌트비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린 홈리스 가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길거리로 내몰린 홈리스 가정의 경우, 노숙생활을 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는것은 더 어려워, 상황은 악화되는 실정입니다

일자리를 잡기위해서라고 주거 시설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여러 홈리스 쉘터를 전전하는 홈리스 가정도 많아, 홈리스 가정을 위한 위한 하우징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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