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았고 부정 평가는 2%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1%로 가장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2주 전보다 1%p 오른 34%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도 30%로 1%p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1%, 개혁신당은 5%입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57%,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이 29%를 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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