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인타운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인남성 양 용씨가 LAPD 의 총격을 받고 숨져 사건 진상규명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틱톡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영상은 어제 (8일) 저녁 업로드 되었는데 업로드 된지 하루만인 오늘 (9일) 오후 5시 현재 조회수가 2만여명을 넘고 있습니다
현재 영상에는 130여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틱톡 사용자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번사건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사건의 경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틱톡 영상에서 나레이터는 양용씨가 생후 10개월때 가족과 도미했고, 40세 생일을 맞은지 얼마안돼 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 영상에는 양용씨가 총격으로 숨진 직후 부친인 양민씨가 사건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담겼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