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노인센터가 어제 (7일)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마더스 데이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LA시 노인국과 남가주 한국기업 협회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타운내 시니어들과 LA총영사, 한인단체장, 주류정치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어머니 사랑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뜻깊은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10지구 헤더 헛 엘에이 시의원이 노인센터 프로그램 개발지원금 1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올가리노  백영번 대표는 수익금 가운데 5천 달러를, LA시 노인국에서는 점심박스 2백 개를 , 남가주 한국 기업 협회는 쌀 500 포를 기증햤습니다

지미 고메즈 연방의원과 미구엘 산티아고 CA의원사무실에서는 예쁜 카네이션을 각각 2백 송이씩 가져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신영신 노인센터 이사장은 시니어센터가 클래스 중심에서, 매일 점심 식사대접으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커뮤니티 봉사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면서, “관심과 함께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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