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 엘에이 한인타운 그래머시와 4가의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한인이 현장에 출동한 엘에이 피디 경관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엘에이 한인회가 오늘 (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설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어제 (2일) 타운내 그래머시 플레이스와 4가 지점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벌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정신 질환을 앓는 남성이 무장을 하고 난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엘에이 피디가 출동했는데,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가해서 남성이 총상을 입었고 결국 숨졌습니다

유가족들은 그러나 숨진 남성은 정신 질환문제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현장에 엘에이 정신 건강국 직원들도 나와있었다고 밝히고 있어 경찰의 과잉대응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늘 (3일) 성명을 발표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경찰에 신고한 상황을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이 인지했음에도,  정신 질환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일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 이번 사건과 관련해 LAPD 측에 당시 상황을 파악할수 있도록, 해당 경찰관들의 바디캠 공개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모든  과정에 대해 철저한 수사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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