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31%로 직전 조사보다 1%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p 내린 29%를 기록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12%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물가 수준에 대해 물은 결과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91%를 기록했고 부담되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은 7%에 불과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을 21대 국회 종료 전에 처리하는 데 대해서는 응답자 67%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19%는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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