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어바인에도 오늘 (29일) 반전 시위 캠프가 들어선 가운데, 어바인 시장이 대학측에 시위대 진압을 위해 섣불리 경찰을 부르지 말도록 경고했습니다.
UC 어바인 캠퍼스에 오늘 (29일)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위한 캠프가 마련됐으며, 오후들어서 오렌지 카운티 쉐리프국을 비롯해 치안당국 요원들의 모습이 시위대 캠프 근처 대학 주차장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캠퍼스에 경관들의 모습이 보이자, 패라 칸 어바인시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대학생들이 평화롭게 시위를 할 권리가 있다고 두둔하면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시위를 벌이는것을 방해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경관들에게 섣불리 행동에 나서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시위캠프로 인한 소요사태나 시위대 연행 소식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