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 진전 상황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정상은 인질 석방과 가자 지구의 즉시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현재의 협상 상황을 검토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또, 라파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 없이 라파를 공격한다면 용인할 수 없다고 경고해왔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주에 가자 지구 북부 검문소 추가 개설을 포함해 인도적 지원 물자를 늘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