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에서 잇다르는 범죄를 막기 위해 지하철에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하는것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메트로에서 최근 여성 탑승객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메트로 당국이 탑승객 안전을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중인데,메트로가 지하철역에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하는것을 고려중이라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수일전에 60대 여성이 유니버설 시티 라인역에서 하차하다가 홈리스의 공격을 받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행한이후에 가해자가 예전에도 메트로 시스템에서 탑승객들을 상대로 폭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었고, 법원으로부터 메트로 지하철 이용을 금지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논란이 됐습니다
메트로 교통국 이사회는 어제(25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문제를 일으킨 전과가 있는 사람들이 메트로 시스템을 이용하는것을 막기 위해서 안면 인식 장치를 도입해서 위험인물을 가려내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감했던 메트로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 이용자들의 안전문제애 대한 우려는 계속되는 증폭되는 상황이라, 메트로 시스템을 마음놓고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안면 인식 기술을 메트로에 도입해서 흉악범을 미리 가려내는 조처로 인해 흑인과 노숙자가 부당하게 프로파일링 당할수 있다는 점 ,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판사가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폭력사건을 저지른 사람에게 대중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는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려도 , 실제로 이런 조처가 메트로 측이나 치당당국에 통보되는 네트웍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판사의 조처가 유명 무실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메트로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캐렌 배스 시장은 “메트로는 계속해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도록 하려면 탑승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중 교통시설에서의 안전문제는 비단 엘에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뉴욕등 전국의 대도시가 대중 교통 시설에서의 범죄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대중 교통은 매우 개방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어야 하는것이 원칙인데, 범죄와 씨름하는 상황에서 치안당국이 규제를 가하게 되면 대중 교통 흐름이 지연이 될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딜레마가 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