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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옥 선생 별세
입력일자 : 2010-02-08 (월)
미주의 원로 문인인 소설가 송상옥씨가 72세를 일기로, 지난 5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2년전 작고한 고원 시인과 함께 미주 한인문단을 대표하는 원로 문인으로
지난 82년 미주 한국문협을 창립한 후 초대 회장 등 4차례나 회장을 역임하며
미주에 한국문학이 꽃피고, 한인문단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사상계>지를 통해 등단했던 송상옥씨는
<흑색 그리스도> 등 20권 가까운 창작집을 내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면서
조선일보 기자와 LA 한국일보 부국장과 편집위원등을 역임했습니다.

입관예배는 이번 수요일 저녁 6시30분, 영결예배는 목요일 아침 10시
1605 사우스 카탈리나에 있는 <대한장의사>에서 엄수됩니다.
안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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